36장의 '한정'된 단위 속에서
간직하고 싶은 '순간'을 담을
일회용 카메라
우리는 스마트폰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. 스마트폰을 이용하면 순식간에 수백장의 사진을 찍을 수 있고 누구에게 보낼 수 있으며 자랑하고 싶을 때 sns에 올리곤 합니다.
'한정'을 지워버린 디지털 세상 속에서 '필름'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요?
필름은 36장이라는 '한정'된 단위를 안겨줍니다. '무한'한 이미지를 사용할 수 있는 이 세상속에서 '한정'이라는 단위를 경험하는 것은 역설적으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합니다.
느리고, 불편하고, 바로 확인할 수 없지만 기다림이 주는 설레임을 느껴보세요. 소중하고 간직하고 싶은 순간을 담을 일회용 카메라를 여러분의 손으로 만들어보세요